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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나는
유럽 여성 감독의 목소리!
‘EUROPE! VOICES OF WOMEN+ IN FILM’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유럽영화진흥기구(European Film Promotion, 이하 EFP)와 함께 유럽 여성 감독들의 영화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산에서 만나는 유럽 여성 감독 영화 16편
‘EUROPE! VOICES OF WOMEN+ IN FILM’

‘EUROPE! VOICES OF WOMEN+ IN FILM’은 유럽 여성 감독들의 다양한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EFP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영화제에서는 이번이 처음 소개되는 자리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산국제영화제가 공식 선정한 유럽 여성 감독의 영화 16편이 포함되어 있다.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아이콘’에서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자인 카를라 시몬의 <로메리아>와 헝가리 거장 일디코 에네디의 <사일런트 프렌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자 쥘리아 뒤쿠르노의 <알파>, 폴란드 거장 아그네츠카 홀란드의 신작 <프란츠 카프카> 등이 상영된다.

‘월드 시네마’에서도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자클린 쥔트의 감성적인 SF <돈 렛 더 썬>,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합시아 헤지의 <리틀 시스터>,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마샤 실린스키의 <사운드 오브 폴링>, 마르게리타 스팜피나토의 <스윗, 스윗하트>, 하나 유시치의 <신은 돕지 않는다>, 아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가 열연한 로라 완델의 <아담을 위하여>, 배우이자 감독인 발렌틴 카디크의 상큼하고 감동적인 <여름의 랑데뷰> 그리고 월드프리미어 상영 전부터 전 세계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는 밀라그로스 무멘탈레르의 <커런츠> 등이 포함된다. 또한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카우테르 벤 하니아의 <힌드의 목소리>도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미래의 거장으로 주목받는 유럽 신인 감독들을 소개하는 ‘플래시 포워드’에서는 이탈리아의 무서운 신예 라우라 사마니의 <그 해, 학교에서>와 쥘리아 코발스키의 <그녀의 뜻이 이루어질지어다>가 관객과 만난다. ‘와이드 앵글 – 다큐멘터리 쇼케이스’에서는 2025 칸영화제에서 상영된 후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세피데 파르시의 <영혼을 손에 품고 걷는다>도 소개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유럽 여성 영화인들과의 만남

올해는 일디코 에네디, 라우라 사마니, 마르게리타 스팜피나토, 발렌틴 카디크, 세피데 파르시, 자클린 쥔트, 쥘리아 코발스키 등 10여 명의 유럽 여성 감독들이 직접 부산을 찾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배우 줄리엣 비노쉬가 본인이 연출한 <인-아이 인 모션>과 불후의 명작 <세 가지 색: 블루>, <퐁네프의 연인들>을 부산 관객들에게 직접 소개한다.

올해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리틀 시스터>의 주연 나디아 멜리티 역시 상대역 배우 박지민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그녀의 뜻이 이루어질지어다>에서 열연했으며, 배우이자 모델로서 명성을 쌓아온 록산 메스키다도 부산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영화제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밀라그로스 무멘탈레르 감독의 <커런츠>의 주연 배우 역시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서승희 프로그래머는 “EFP와 함께 ‘EUROPE! VOICES OF WOMEN+ IN FILM’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세계적인 거장 마르코 벨로키오 감독을 비롯해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유럽의 감독, 배우, 프로듀서가 올해 부산을 찾는다. 특히 유럽 여성 영화인들의 참여가 예년보다 두드러져 더욱 뜻깊다”고 기대를 전했다.

BIFF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소통의 장,
아주담담 <컷! 그리고 액션!: 신인 여성 감독들의 제작 노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EUROPE! VOICES OF WOMEN+ IN FIL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럽과 아시아 여성 감독들이 만나 각자의 제작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라우라 사마니, 발렌틴 카디크, 자클린 쥔트, 쥘리아 코발스키 감독 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이벤트 아주담담 <컷! 그리고 액션!: 신인 여성 감독들의 제작 노트>가 9월 20일(토) 12시,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는 EFP, 이탈리아 영화진흥위원회(Cinecittà)와 함께 유럽 영화인들을 소개하는 ‘EFP X BIFF 네트워크 파티(EFP x BIFF Networking Party)’를 개최한다.

 

EFP 국장 소냐 하이넨은 “부산에서 ‘EUROPE! VOICES OF WOMEN+ IN FILM’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개인과 집단의 트라우마, 성장 이야기, 미래에 대한 고민, 기억의 무게 등 인간의 깊은 면모를 예술적 시각으로 풀어낸 유럽영화 선정작에 대해 유럽과 아시아의 영화감독들 그리고 부산 관객들과 긴밀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럽 여성 영화의 매력은 오는 9월 17일(수)부터 26일(금)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즐길 수 있다.

▶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 9월 17일(수) - 9월 26일(금)
▶ 제20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 9월 20일(토) - 9월 2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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