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가 라이프스타일 IP 브랜드 페스티버(FESTIVER)와 손잡고 스크린 밖 일상을 채울 굿즈 컬렉션을 준비했다. 이번 협업은 영화제가 열흘 간의 현장 축제에 머물지 않고, 관객의 일상으로 스며들도록 외연을 넓히는 시도다. 그간 영화제 공식 굿즈는 10월 부산 현장을 직접 찾은 관객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막 한 달여 전부터 온라인으로 영화제의 정취를 먼저 체감할 수 있는 통로를 열었다.
컬렉션은 9월 11일부터 페스티버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festiver.co)를 비롯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https://brand.naver.com/festiver), 무신사(https://www.musinsa.com/brand/festiver) 등을 통해 선공개 된다. 개막 전이지만 가을의 부산을 손꼽아 기다리는 전국의 영화 팬들에게 올해 영화제 분위기를 한발 앞서 전한다.
이번 협업은 페스티버의 브랜드 슬로건인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할 수 있게(Doing, Digging)’에서 출발해 ‘영화는 끝나도, 좋아하는 마음은 계속되게’라는 메시지를 컬렉션 전반에 담아냈다. 이는 관객의 곁에서 축제의 확장을 고민해 온 부산국제영화제 컬처 프로젝트 p!tt(피트)의 올해 슬로건 ’일상으로 스며든 영화적 순간(Into Your Cinema Life)’과도 정확히 맞닿아 있다. 두 브랜드의 시선이 만나 실용성과 아카이브 감성을 고루 갖춘 일상 컬렉션이 완성되었다.
제품군은 모바일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아이폰·갤럭시 케이스와 맥세이프 카드지갑, 에어팟·버즈 케이스를 비롯해 티켓 바인더, 피크닉 매트, 필름 카메라, 양우산, 아크릴 문진, 키링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앞서 후원 목표액 400%를 초과 달성한 펀딩 프로젝트로 관객들의 뜨거운 갈증을 확인한 영화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영화제 현장을 넘어 더 많은 관객과 영화의 순간을 나누기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화)부터 10월 15일(목)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10일간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