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 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에서 설립한 인디그라운드의 배급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이 지난 4월 24일(토) 인디그라운드에서 진행되었다.
‘인디그라운드 배급 아카데미’는 독립영화 배급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습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이다. ‘배급 아카데미’ 1기는 총 236명의 지원자 중 선정 과정을 통해 ‘인력 양성’이라는 목적에 초첨을 맞추어 15명의 교육생을 선발, 지난 2월부터 10주간에 걸쳐 진행했다. 강사진으로는 영화제, 배급사, 커뮤니티시네마 관계자 그리고 독립영화 감독까지 오랜 기간 독립영화 배급 시장에서 주요 역할을 경험한 현장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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