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영화 담론의 논쟁적 화두, AI 기반 다큐멘터리 기획전 ‘인간, AI, 그들의 영화 그리고 그들의 미래’ 개최 - 분야를 막론한 뜨거운 화두 AI-다큐멘터리 간 담론 촉발 - AI를 활용하거나 동반하여 만든 작품 상영 및 강연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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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 ‘인간, AI, 그들의 영화 그리고 그들의 미래’ 상영작 / (좌측부터)<원시적 다양성> <그를 찾아서> <어셈블리> 스틸] |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이하 DMZ Docs)가 현대 영화의 논쟁적 이슈인 AI 와 다큐멘터리 실천 사이의 관계를 조명하는 기획전 ‘인간, AI, 그들의 영화 그리고 그들의 미래’(이하 ‘인간, AI’)를 개최하여, 총 9편을 상영한다. ‘인간, AI’는 영화사의 거장부터 장르를 가로지르는 아티스트들까지 다양한 지향점을 가지고 작업하는 연출자들이 AI 기술을 활용하거나 동반하여 만든 9편을 소개한다. ‘인간, AI’는 AI 기술로부터 제기되는 수많은 질문에서 출발하여 그 답을 다양한 시선과 논점으로 탐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DMZ Docs는 이번 기획전에서 단순한 도구를 넘어 새로운 협업의 주체로 주목받은 인공지능 기술과 예술의 접점을 탐구하며, 변화하는 창작의 패러다임 속 예술의 역할과 방향을 질문한다. |
[기획전 ‘인간, AI, 그들의 영화 그리고 그들의 미래’ 상영작 / (좌측부터)<해피 뉴 이어> <AI의 마술사> <1982년 05년 09일> 스틸] |
DMZ Docs는 또한 ‘인간, AI’ 기획전과 연계하여 창작자와 관객 모두가 참여하는 담론의 장도 마련하였다. ‘새로운 발생기 영화? : 생성형 AI가 영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노트’라는 주제로, 9월 14일(일) <원시적 다양성> 상영 이후 김지훈 중앙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자세한 상영 시간표 및 프로그램 이벤트 일정, 내용은 DMZ Docs 공식 홈페이지(www.dmzdo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영과 강연 이벤트에 대한 온라인 예매는 오는 2일(화)부터 가능하다. |
[기획전 ‘인간, AI, 그들의 영화 그리고 그들의 미래’ 상영작 / (좌측부터)<확산> <도널드 트럼프, 전체주의의 기원을 읽다> <바르도: 생과 사의 사이에서> 스틸] |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50개국 143편의 국내외 최신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확정 짓고, 9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7일간 경기도 파주시와 고양특례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산업 프로그램인 DMZ Docs 인더스트리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
‘인간, AI, 그들의 영화 그리고 그들의 미래’ 기획전 상영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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