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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올해 NAFF 프로젝트 마켓 29개국 40편 선정!

응모작 전년 대비 8개국 21편 증가, 새롭고 독창적인 프로젝트 돋보여
시리즈물 <골리앗>, ‘워크 인 프로그레스’ <1번 국도> 등 6편

▲ NAFF 프로젝트 마켓 비즈니스 미팅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올해 아시아 판타스틱 제작네트워크(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s, NAFF) 프로젝트 마켓 공식 선정작 29개국 40편을 24일 발표했다. '잇 프로젝트’ 19편,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한국’ 11편, '워크 인 프로그레스' 6편, '노르딕 장르 인베이전' 2편, ‘블러드 윈도우’ 1편, '판타스틱 7' 1편이다. 선정작 아래 도표 참조.

이번 NAFF 프로젝트 마켓 공모에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202편이 출품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8개국 21편 증가한 수치이다. 심사는 김동현(메리크리스마스 본부장), 김희연(바운드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김영덕(BIFAN 수석 프로그래머), 모은영(BIFAN 프로그래머), 엄용훈(BIFAN 사무국장) 등 8명이 참여했다. 김희연 심사위원은 ”개인의 내적 갈등, 사회 부조리를 다루거나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작품들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새롭고 독창적인 프로젝트들이 많았다”며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를 모두 잘 이겨내서 완성된 판타스틱한 작품들을 BIFAN에서 함께 볼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 심사평을 밝혔다.

NAFF는 올해 처음으로 시리즈물을 출품대상에 포함했다. OTT 서비스 확산이 영상물 콘텐츠의 생산·유통·소비에 미치는 영향 등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시리즈물을 심사, 필리핀의 <골리앗>을 선정했다. '워크 인 프로그레스'는 서울산업진흥원 지원으로 지난해 신설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영화계에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갖는다. 색보정(D.l), 사운드 믹싱, 디지털마스터링(DCP) 등의 후반작업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3편이 더 많은 6편을 선정했다.

선정작들은 NAFF 개최 기간에 전 세계 장르영화 제작·투자 및 배급 관계자와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1:1 비즈니스 미팅은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NAFF 기간(7월 8일~13일)에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BIFAN은 2008년 NAFF를 발족, 세계 최초로 장르영화 프로젝트 마켓과 환상영화학교를 운영해 왔다. 그간 <돼지의 왕>(2011) <더 테러 라이브>(2013) <3층 복도끝에서(원제: 귀신 상담사)>(2018) <모텔 아카시아>(2019) <클로젯>(2020) 등 총 65편이 제작됐고, 이 작품들은 국제영화제 초청 및 개봉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났다.

제25회 BIFAN은 7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오프·온라인 상영 및 관객 이벤트 등을 병행하며 총 11일간 국내외 관객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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