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적’은 대운하를 4대강 사업으로 둔갑시킨 이명박의 대국민 사기극, 2008년부터 2025년까지 17년에 걸쳐 축적된 그와 공범자들의 거짓말을 스크린에 전격 공개하는 고발 르포르타주다. 최승호 감독의 노련한 현장 취재 기술과 정교한 아카이빙을 바탕으로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에서 벌어진 일명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초래한 국토 파괴 전말을 집중한다.
뉴스타파는 취재를 멈추지 않는다. 뉴스타파필름의 영화는 늘 화제작이자 문제작이다.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은 지난 4월 개봉해 6만 명의 관객과 유튜브 조회수 300만을 기록한 뉴스타파와 윤석열의 7년 전쟁을 그린 사상 최초 압수수색 르포르타주다. 서울 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특별수사팀의 뉴스타파 압수수색과 강제수사 과정을 입체적으로 들춰내 정치검찰이 권력을 필두로 언론의 자유를 탄압해 국민의 알 권리를 압탈한 행태를 보여준다. 이에 뉴스타파필름은 멈추지 않고 두 번째 르포르타주 다큐멘터리 ‘추적’을 선보인다.
‘추적’은 국정원의 간첩조작 사건을 파헤친 '자백‘, 한국 언론의 민낯을 생생하게 보여준 '공범자들’에 이은 최승호 감독 진실 프로젝트 3부작의 마지막 권력자의 거짓말과 공범자의 악행, 언론의 공조로 인해 죽어버린 강에 대해 주목한다.
특히 최승호 감독은 MBC ‘PD수첩’에서 4대강 사업을 비판하는 방송을 준비하다 부당 해고를 당하고 독립 언론 뉴스타파에서 뜻을 이어갔다. 이후 MBC 사장으로 복직했고 임기를 마친 후 다시 뉴스타파로 돌아와 4대강 사업에 대한 취재를 이어갔다. 영화 ‘추적’은 질문하는 언론인 최승호가 17년간 이명박의 거짓말에 대한 끈질긴 추적이 담겼다.
영화 ‘추적’은 전국 극장에서의 상영을 목표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tumblbug.com/4rivers)을 진행해 현재 목표금액의 300%에 달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추적’의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은 7월 8일까지 진행한다.
저널리즘 다큐의 명가 뉴스타파필름의 두 번째 르포르타주 영화 ‘추적’은 8월 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