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임현주와 배우 김중기가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장해랑, 이하 DMZ Docs) 개막식 사회자로 발탁되었다. 개막식은 9월 11일(목)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임현주 아나운서와 김중기 배우가 사회를 맡은 17회 DMZ Docs 개막식은 밴드 ‘단편선 순간들’의 오프닝 축하 공연, 트레일러 상영, 개막선언, 심사위원 소개, 개막작 감독 데이비드 보렌스타인과 파벨 탈란킨의 무대인사, 개막작 <푸틴에 반대하는 모든 사람> 상영으로 이루어진다.
MC 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나운서 임현주는 ‘MBC 뉴스 투데이’, ‘경제 매거진 M’ 등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줬으며, 2018년부터는 ‘생방송 오늘 아침’ 등 앵커를 맡아오고 있다. DMZ Docs 개막식 사회는 올해 네 번째로 DMZ Docs와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김중기 배우는 여러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다. <강철비>, <대도시의 사랑법>, <바다호랑이> 등 영화를 비롯해 연극, 드라마에서 활발한 배우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영화 언론인 ‘필름 2.0’ 편집장을 역임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의를 하는 등 다방면에서 깊이 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