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2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작 <수프와 이데올로기> 선정,
올해의 상영작 126편 공개
● 9월 9일(목)부터 16일(목)까지 8일간 다큐멘터리 축제 개최
● 영화제 전용 OTT 서비스 VoDA(보다) 오픈! 온-오프라인 영화제 개최
● 재일조선인 다룬 다큐멘터리 <수프와 이데올로기> 개막작으로 선정

△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메인 포스터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정상진)(이하 DMZ Docs)가 개막작을 포함한 올해 영화제 상영작을 공개했다.

올해 DMZ Docs 개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수프와 이데올로기>이다. <수프와 이데올로기>는 <디어 평양>, <굿바이, 평양> 등의 작품을 통해 재일조선인의 시선으로 남북문제를 담아 온 양영희 감독의 신작 다큐멘터리다. 제주 4.3사건 한가운데 있던 본인의 어머니를 통해 제주의 역사를 돌아보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개막작 <수프와 이데올로기>를 비롯해 DMZ Docs는 올해 39개국에서 온 126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한국 사회의 오늘을 만날 수 있는 국내 다큐멘터리는 물론, 신진 감독들의 데뷔작부터 유명 거장들의 신작까지 전세계의 우수한 다큐멘터리를 엄선해 선보인다. 이 외에도 특별전과 DMZ-POV를 통해 다채로운 작품과 함께 다큐멘터리와 관련된 포럼도 마련했다.

영화제는 9월 9일(목) 파주에서 진행되는 개막식 생중계를 시작으로 16일(목)까지 8일간의 다큐멘터리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온-오프라인 방식의 개최를 통해,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영화제 운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프라인 상영은 고양시에 위치한 메가박스 백석에서 진행하며,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따라 안전하게 상영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예매는 8월 31일(화)부터 영화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되며 현장예매는 영화제 기간 중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의 온라인 상영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스트리밍 플랫폼 VoDA(보다)를 통해 진행한다. 영화제 기간 중에는 약 80여 편의 다양한 상영작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개막식 등 행사와 포럼을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영화제가 끝난 이후, 10월 1일(금)부터는 다양한 국내외 다큐멘터리 작품을 스트리밍하는 다큐멘터리 전용 OTT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DMZ Docs 정상진 집행위원장은 “관객들에게 좋은 다큐멘터리 작품을 선보이고, 재능있는 창작자와 그들의 작품을 지원하는 것이 영화제의 변함없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영화제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관객 분들이 DMZ Docs를 통해 잠시나마 다큐멘터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9월 9일(목)부터 16일(목)까지 8일간 경기도 고양 및 파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1 DMZ인더스트리는 9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 2021 DMZ Docs 개막작 <수프와 이데올로기>에 대한 세부 정보는 기사 자료를 참고바랍니다.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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